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▒ 앞니 사이가 벌어진 경우에는? ▒
앞니 사이가 벌어진 경우 어른들은 복이 나간다고 야단하시지요. 그러나 요즈음에는 그보다 심미적인 문제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치과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 이러한 치간이개의 경우 이 사이가 벌어진 원인과 상태에 따라 여러 방법 중 적절한 치료방법이 선택되어져야 합니다.
먼저 치아 자체의 크기가 작아 틈새가 조금(1~2mm) 벌어진 경우에는 치과용 레진으로 때워서 치아의 크기를 크게 해주거나, 포세린관이나 라미네이트를 이용한 보철치료를 통해 틈새를 없애 줍니다. 저의 경우 우선적으로 레진 충전을 권해드리는데 치아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이지요. 또 앞니 모두에 틈새가 있고 틈이 조금 넓은 경우에는 레진으로 할 수 없고 치아 크기나 모양의 균형미를 위해 4~6개의 앞니 모두를 보철치료하여 해결할 수밖에 없습니다.
하지만 치아의 사이가 지나치게 넓어 보철치료만으로 해결할 수 없을 때에는 교정치료만으로 해결하거나 또는 교정치료로 치아를 균등하게 배열한 후 보철치료를 하여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.
간혹 윗입술과 앞니의 잇몸을 연결해 주는 인대(순소대라고 합니다)가 너무 길고 두꺼워 앞니 사이의 공간을 차지하여 틈새가 벌어진 경우가 있는데, 이때에는 교정치료로 틈새를 없애준 후에 소대절제술로 이 두꺼운 조직을 잘라내 주어야 합니다.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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